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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 154만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정보 및 출연진, 원작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개봉 첫 주 154만 돌파! 5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콘크리트 흥행 유토피아가 펼쳐진다!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말 이틀간 87만의 폭발적 스코어 기록! 뜨거운 호평 쏟아지며 입소문 후끈! 광복절 휴일까지 흥행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입니다. 강렬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546,261명을 동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폭발적 흥행세로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운 열기로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독보적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개봉 직후부터 영화에 대한 다양한 담론과 리뷰가 쏟아지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극장가는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예매율에 탄력을 더하고 있는 만큼 광복절 휴일을 맞아 흥행 상승가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에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정보
■ 제목 : 콘크리트 유토피아
■ 원작 : 김숭늉 작가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
■ 각본 : 이신지, 엄태화
■ 각색 : 조슬예
■ 윤색 : 정승오
■ 감독 : 엄태화
■ 출연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 제작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 공동 제작 : BH엔터테인먼트
■ 제공/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 2023년 8월 9일
■ 관람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 시간 : 130분
[출처] <콘크리트 유토피아> 154만 관객의 선택!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콘크리트 흥행 유토피아|작성자 위드인뉴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놉시스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콘크리트 유토피아 원작
탄탄한 플롯을 바탕으로 이미 시사회를 통해 작품성을 입증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원작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는데요. 이미 웹툰으로 연재하면서 대략적인 정보가 알려진 상황에 과연 원작은 영화와 어떤 차이가 있는 걸지 알아볼께요.
두 작품 모두 세기말 문명의 멸망 이후, 폐허가 된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삶을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점이 동일합니다. 다만 엄연히 말하자면 영화의 베이스가 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원작은 영화와 적잖이 다른 면들이 있어요. 먼저, 등장하는 인물들이 달라요.
영화화되면서 주요 인물이 교체될 수는 있지만 여기에서는 아예 다른 작품이라 여겨질 정도예요. 주인공은 열다섯 살 동현이라는 중학생이 콘크리트 유토피아 원작의 메인 캐릭터에요. 영화에서는 영탁 역에 이병헌 님과 민성 역에 박서준 님, 명화 역에 박보영 님이 등장하시죠. 인물들의 연령 자체가 달라요.
https://tv.naver.com/v/38876467
또한 에피소드 가운데 본격적인 시작은 1화가 아닌 4화에 가서 대지진으로 세상이 멸망한다는 설정이죠. 덕분에 주인공과 일행들이 지하에 갇히게 되고요. 본편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는데요. 1부에서는 지하실에 갇혀 있는 학생들의 스토리가 중심이 되고, 2부에서는 지하실에서 가까스로 벗어나 이후의 삶을 집중 조명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전체적인 구성을 봤을 때 아무리 이리저리 살펴봐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원작은 영화와 다르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거죠. 그럼에도 왜 웹툰을 원작으로 삼는가? 그건 앞서 말씀드렸던 본작의 1부가 아닌 2부가 영화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에요.
지하실에서 벗어난 주인공 일행을 맞이한 건 도미노처럼 넘어간 폐허와 그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이었어요. 그곳 주민들은 아파트와 공원으로 영역을 나누고 정해진 물자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있었던 거죠. 이러한 부분을 원작에서 가져옴으로써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인간 군상을 적나라하고 암울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웹툰을 기준으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속편으로 알려진 황야, 그리고 드라마로 만들어지게 될 원작과 같은 제목의 유쾌한 왕따, 여기에 7부작으로 제작이 예정된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 등 5개 영역을 통틀어 콘크리트 유니버스라고 부른답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콘크리트 마켓은 곧 개봉이 되는 영화와 시간대가 그리 멀지 않은 시점으로 잡고 있어요. 삶의 터전으로서 아파트 주민의 성지처럼 여겨졌던 황궁 아파트는 얼마 가지 못해 생필품을 거래하는 장소로 바뀐다는 설정을 갖게 되는 듯해요.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내쫓겼을지, 아니면 그곳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콘크리트 마켓의 주인이 되는지 정확한 플롯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에요.
그간 다른 포스트 아포칼리스 작품들에서 보였듯이 거래되는 물품들이 생활 필수품일지 아니면 사람까지도 포함되면서 참혹한 군상을 보여줄 것인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등장인물은 이미 섭외가 끝난 상태에요. 주인공인 희로 역에 이재인 님과 태진 역에 홍경 님과 콘크리트 마켓의 관리자로 알려진 상용 역에 정만식 님까지 다소 낯선 인물들이지만 하나같이 예사롭지 않은 출연진들을 등장시킬 예정으로 보여요.